반짝이는 윤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래바람 불던 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온다 호수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모래바람이 아지랑이처럼 안개처럼 하얗게 피어오른다 그 모래바람은 바닷가에 모래톱으로 그림을 그려놓는다 굴절된 모래톱은 물결무늬를 그려놓고 알수없는 발자욱도 만들어 놓는다 산위에 상고대가 있듯이 바닷가에서도 상고대처럼 잔잔한 모래알갱이가 바짝 곤두서 있기도 하다 추울때 생기는 하얀 서릿발처럼 .... 모래바람 맞으며 다녀온 다대포 해수욕장 자연이 그려놓은 그림을 감상하다 보니 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것 같다. ^^ 알수없는 발자욱 물고기들의 유희 서릿발처럼 곤두서 있는 모래알갱이들 모래바람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톱 이분들을 보면 바람의 세기를 알수있다 똑바로 서지를 못하고 웅쿠리고 걸어간다. 날아가는 모래유실 방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