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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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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연못에 비친 반영 화명생태공원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단풍을 멋지게 찍어 올려놓은것 보고  가봐야겠다 싶어서 다녀왔다메타쉐쿼이아 나무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지만 단정하게 찍을수 있는곳은 한곳낙동강 주변으로 가을의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만보걷기 트래킹 하면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가시연꽃과 수련이 피었던 연못에 비친 반영이 연잎을 다 걷어내 깨끗해진 연못에는 더 아름다운 반영이 그려졌다청둥오리들 때지어 유유히 헤엄치며 노닐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연못에 가시연꽃이 가득 피었었는데 다 걷어내 깨끗해지니 반영도 예쁘네.  ^^           버드나무잎은 아직도 싱싱하게 달려있다12월인데도 불구하고 .. 언제쯤 떨어지고 겨울나무가 될까 ? 궁굼해진다    갈대가 하얗게 반짝거리고     이곳엔 버..
아둔함과 지혜 다람쥐는 가을에 밤과 도토리가 익으면 그들의 겨울 양식을 저장하느라 무척 분주하다. 볼주머니에 볼록볼록 넣어 다니며 여기저기 낙엽 속에 묻어두곤 한다. 그런데 다람쥐는 머리가 아둔하여 자신이 묻어둔 곳을 쉽게 기억해 내지 못하여 다 찾아먹지를 못한다. 이렇게 다람쥐의 겨울 식량이 되지 못한 밤, 도토리들은 이듬해 봄에 발아하여 다시 나무로 성장한다. 이는 장차 다람쥐 2세, 3세 ... 대대로 이어지면서 계속 그들의 풍성한 식량 창고가 된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생존의 차원을 넘어 무서울 만큼 재리에 밝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재리에 집착하면 곧 부자가 될듯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는 지나치게 재리를 밝히는 사람이 오히려 빈곤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것이 다람쥐의 아둔함으로부터 배우는 자연의 이치,..
양희은 노래 세노야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면 먼저 낡은 옷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낡은 옷을 벗어 버리지 않고는 새 옷을 입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길과 소통하려면 그 어떤 길에도 매여 있지 말아야 한다. 사진 : 광안대교 불꽃축제 (하이얀) 영상음악 제작 : 하이얀 노래 : 세노야 (양희은)
아름다운 삼방저수지의 반영. 친정에서 ~ 아침 산책나갔다가 담아온 저수지 의 반영이 너무 맑고 깨끗하였고 아침공기가 달다. 건강해지는 기분...... 나의 어머니 아들 셋을 낳고 10여년을 키우시던 어머니는 몇 년 동안 암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살려보시려 모든 재산을 쏟아 부으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