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의언덕

(3)
거제 신선대를 가다 바람의 언덕 고개넘어 신선대로 가는길이 해빛은 뜨겁고 바닷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바닷가라서 그늘이 없어 고스란히 햇빛을 받아내야 하고 덥다 더워 ~~ ㅋㅋㅋ 입추 지나고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까지 지났건만 여름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라 무척이나 덥다 8월은 여름이구나 ! ^^ 9월이 되어야 좀 가을 분위기 나려나 ~~~ ^^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고개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가보기로 하고 신선대 가는길에 아왜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예쁘고 이곳이 신선대 수평선 끝에 있는 곳이 해금강 바위들이 정말 멋있었다 지나온 길 해금강 당겨서 담아 보았다 바위색이 붉은색 노란색 회색도 있고 ..... 아름다운 색감이 예뻐서 마음이 뭉쿨해진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과 아름다운 풍경 시루떡 쌓아 놓듯 층층을 이루고 있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갈곶면 도장포 선착장 위에 있는 언덕이다 풍차가 있어 아래로 내려보면 시원한 바다와 싱그러운 잔디가 깔린 공원이 있다 풍차 뒤로는 동백나무 숲이 있어 꽃 필때 오면 좋을듯 하고 도장포마을 언덕 넘어에는 신선대가 있었다. 이곳은 여러번 와 봤지만 올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해상교는 들어가지 말라고 금줄이 쳐져 있었고 동백나무 숲에도 가지말라고 금줄이 처져 있었다 보수공사 중인것 같았다. 바람의 언덕 답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도장포 선착장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 본다 옛날 공중전화부스가 있어 인증샷 해상교 금줄이 처져있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나뭇잎이지만 엄청 더웠던 날이다 공원이 예쁘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 도장포마을 배..
원동 순매원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이제는 날씨도 푸근하고 봄이 우리곁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으니 오랜만에 순매원 매화꽃 보러 길을 나서본다. 매화축제 취소 되었다는 플래카드는 중간중간 걸려있고, 축제는 하지 않지만 상춘객들은 몰려들고 있었다 휴일을 피해 월요일에 왔지만 주차장이 복잡하다 매화꽃과 낙동강 기찻길이 있어 더 아름다운 이곳은 진사님들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전망대에는 삼각대 펼쳐놓은 카메라가 한줄로 나란히 차지하였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몇장 찍고 나온다 화사하게 핀 매화꽃은 바람결에 날아온 향기마져도 아름답다. 화사한 꽃을 보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에 젖어 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하여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네. 모르고 지갑도 들고가지 않았는데 1인 2,000원이라고 .... 지난해도 올해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