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3대신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양 남명리 얼음골 결빙지와 가마불폭포 천연기념물 제224호 밀양 남명리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계곡으로, 천황산 북쪽 중턱, 해발 600~750m 지점에 1만 ㎡ 규모로 형성된 너덜지대이다. 얼음골에서는 바위틈으로 에어컨을 틀어 놓은 것처럼 차가운 자연 바람이 나온다. 더위가 심할수록 결빙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3~4월이 되면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삼복더위 때 절정을 이룬다. 겨울에는 얼음이 생겼던 바위 틈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곡물이 얼지 않는다. 이처럼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남명리 얼음골은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만어산 경석. 땀 흘리는 표충비와 함께 밀양의 3대신비로 불린다. 호박소. 오천평바위 쇠점골 트래킹하고얼음골 결빙지로 왔다 이곳에도 단풍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이 많다 만산홍엽을 이루고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