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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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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 핀 여름꽃들 장마기간이지만 비는 오지않고 덥기는 얼마나 더운지 마른장마라고 한다 수목원에 원츄리꽃이 보고싶어서 다녀왔는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그래도 이쁘게 피어있는 원츄리꽃, 기생꽃, 미쿡능소화, 장미꽃이 아직도 피고 있어서 반가웠다 망초대꽃이 피었다가 지고있는 중이라 지저분 하였고 풀깍는 기계소리가 윙윙 ~~ 거린다 아저씨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다음에 가면 깔끔하게 이발한듯 단정한 모습으로 반겨주겠지. 땀은 흘렸지만 예쁜 꽃들을 보면서 행복하였다. ^^ 미쿡능소화 이곳 주위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찌나 귀엽던지.... 사랑스러웠어. ^^ 원츄리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어 더위따위는 잊을수 있었다 기생꽃 잔디밭에 피었는데 예쁘다. 이 아이들만 싱싱하게 피어있고 다른 아이들은 ..
원추리 참나리 비비추 꽃이 피어 예뻤던 해운대수목원 징마비가 일주일 내내 내렸고 많은 비가 내려서 집콕을 하였더니 답답한 마음에 잠시 그친 틈을 타 수목원에 다녀왔다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어있는 꽃들이 싱그럽고 안개가 끼어있으니 흐릿한 날씨 사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였지만 집콕 보다는 훨 낫다 싶어 다녀왔다 후덥지근한 날씨 습도가 많아 불쾌지수는 상당히 높았던 날 그래도 나에겐 카메라 셔터소리가 습도 더위 불쾌지수 모두를 이겨낼수 있는 무기였다 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었어. ^^ 미쿡 능소화 클로버 꽃이 잔디밭 위에 시들어 가고 있었지만, 그 또한 예뻤다. 보라색꽃 핑크색 꽃 보라색이 아름다운 버베나 기생초꽃 흐드러지게 피어있었고 미쿡 능소화 해당화 씨앗 해당화 미역줄나무 꽃 부산긴꼬리풀꽃 지금 해운대 수목원엔 원츄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