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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한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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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무풍한송로 걸으며 자장매 홍매 보고 온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세계문화유산등재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
통도사 홍매 분홍매 자장매 만개 통도사 홍매가 활짝 피어 너무 예쁘다자장매는 시들어 가는 중이라 색이 바래 있었지만 그래도 자장매의 명성은 잃지 않고 예쁘게 피어 아름다웠다홍매와 나란히 있는 분홍매도 지금 만개하여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몰려 있었고 자장매 앞에는 나처럼 처음 온 사람들이 몇몇 있을 뿐이었다올해는 매화꽃이 동시에 핀것 같다자장매 먼저 피고 시들고 나면 홍매와 분홍매가 피는데 올해는 한번에 다 볼수 있어서 좋았고매점앞에 수양매도 50% 정도 피어있어 함께 담아 올수 있었다산수유까지 활짝피어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다내일은 눈내리고 추위가 온다고 하는데 ... 오늘 잘 다녀온것 같아서 뿌듯하네.  ^^     통도사 홍매이렇게 예쁘게 피었어  ^^    분홍매도 나란히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 마음을 설레게..
통도사 자장매 출사 다녀오다 어제는 비내리는 푸근한 날이었다 봄기운이 완연한 그런 날씨 비온 후의 오늘은 파아란 하늘과 함께 청명한 날이다 보니 통도사 자장매가 궁굼해진다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피기 시작할것 같아서 출발하였는데, 역시 기분 좋아졌어. ㅋ 경부고속도로를 20여분 달려서 통도사 톨게이트에 내리고, 통도사 들어가는 길은 조용하다 휴일이 아니다 보니 그런것 같다 법회도 없는것 같고, 산문주차장 주차하고 걸어서 무풍한송로 길을 걸어서 들어갔다 통도사 오면 무풍한송로 길은 꼭 걸어봐야 하기에 ... 구불구불하게 생긴 고송들이 에스코트한다 그 솔향을 맡으며 걸어가는 기분은 힐링되는 아름다운 길이다. 통도사 자장매 이 정도 피었다 작년에는 가지 자르기를 해서 꽃이 없었는데 올해는 꽃송이가 많고, 예쁘게 피고 있었다. 산문주차장에 ..
통도사 늪재봉 산행지 : 통도사 앞산 늪재봉 누구랑 : 하이얀 + 매암 산행한날 : 2019. 6. 25. 화요일 산행코스 : 통도사산문주차장 - 계곡건너 - 기와집 - 산책하기 좋은 오솔길따라 - 늪재봉 - 임도삼거리 - 자장암 - 통도사 무풍한송로길 - 통도사산문 주차장. 늪재봉 가는길은 산행이라기 보다 트래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