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암계곡 중선암 단양팔경중 한곳인 중선암을 보기위해 선암계곡으로 들어왔다. 하선암을 다녀서 중선암으로 내려가 본다 중선암 조선 효종 때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어 맑은 계곡과 더불어 여름철 유람과 휴양지로서 최적의 절경을 이룬다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가 있으니 하나는 옥염대, 하나는 명경대라 부른다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으니 이는 조선 숙종 43년 충청도 관찰사 윤헌주 선생이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일컫는다 도락산의 흰 바위와 노송이 느릿느릿 내려 있고 화강암석의 빛과 맑은 하늘의 구름이 중선암 물에 비쳐있는 절경에 반해 조선시대부터 수 많은 시인묵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