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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내원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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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6월에 피는꽃 관상 (觀相) 사람은 누구나 좋은 얼굴을 가지기를 원한다관상을 잘 믿지 않는 사람도 누가 "당신 관상이 좋다."고 하면 금세 입이 헤벌레 벌어진다.  ^^ 백법 김구 선생이 젊었을 때의 일이다김구는 열심히 공부해서 과거시험에 응시했지만 번번히 낙방했다당시엔 인맥과 재물이 없으면 출세 할수 없는 시절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밥벌이라도 하려면 관상이라도 배워 보라고 권했다.김구는 '마의상서'라는 관상책을 구해 독학했다    어느 정도 실력을 연마한 그는 거울을 갖다 놓고 자신의 관상을 보았다.가난과 살인, 풍파, 불안, 비명횡사 할 액운이 다 끼어 있었다최악의 관상이었다.    펜스테몬     "내관상이 이 모양인데 누구의 관상을 본단 말인가! "때마침 탄식하던 김구의 눈에 책의 마지막 구절이 들어왔..
대운산 내원암계곡 박치골 울산수목원 대운산 박치골 울산수목원 트래킹을 하였다왕복으로 ~ 갈때는 임도길로 가고 내려올 때는 산길로 내려오면서명품치유의 숲길을 걷고 편백나무 숲 정자에 앉아 쉼도하고다시 산길을 걸어 둘레길따라 내려오니 대운산 가는 중앙능선길 울산수목원 입구였다오랜만에 많은 꽃들을 보면서  산길도 걷고 하였더니 기분좋은 힐링이었다     울산수목원 교육장     비파열매노랗게 익었네    비파는 잎, 열매 등 섭취하며 중국의 현악기인 비파와 비파나무 잎의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생으로 먹기도 하고,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북한의 약초지에서 비파열매 소개하기를 땀띠를 비롯한 피부질환에 좋아 목욕제로 쓰이며 본초강목에서는 갈증을 풀어주고 심장 호흡을 안정시키며 폐에 기를 불어넣어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