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1박 9월 25/26일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추석전에 예약을 해놨었다9월 20일 퇴직자 모임에 다녀오더니 몸살기운 있다고 약국에서 약을 사왔다며 먹고 잤는데아침에 춥고 아프고 어께가 내려앉을것 처럼 아프다고 하네그래도 병원에 안가고 사온 약만 먹더니 밤새도록 끙끙 않는소리를 낸다걱정스러워 밤새 잠못자고 일요일 병원 문열어 놓은곳 검색하더니 우리동네 병원에 문열었다며 가서 링거맞고 약 받아오고 ... 그래도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기에 캠핑장 취소하라고 해도 안하고 가지뭐 ~한다괜찮은 줄 알았다. 괜찮으니까 가는거겠지. (매암님 고생많이 했어) 오토캠핑장 오후 2시부터 들어갈수가 있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울산대교 전망대 들렀고, 대왕암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그러다 보니 오후 2시가 되어 들어갔다. 아.. 슬도 가는길 황화코스모스 밭 대왕암공원 오후에 갔는데, 흐린날이었다. 대왕암 에서 슬도방향을 바라보니 안개가 삭~ 밀려오면서 하~해진다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았고, 시원한 날씨여서 트래킹 하기에는 적합한 날이었다 슬도까지 가려다가 가기전 황화코스모스가 피어 예쁘길래 이곳에서 사진찍기 놀이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되돌아 왔다. 대왕암공원 곰솔숲에서 슬도까지 걷기좋은 바닷가 길이다 아름다운 길을 걷다보면 기분 좋아지고 꽃까지 피어있으니 '금상첨화' 였다. 황화코스모스가 피었는데 너무 예뻤어. ^^ 오늘도 가을 느낌이다. 맑은 하늘에 예쁜 구름 깨끗한 산이 정말 이쁘다. 아침이 상쾌하고 매미들 목청 높여 울어대고 여름의 끝자락으로 내달리는 오늘이다. 삼복더위 지나간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해였다 7월초부터 덥기시작하였으니 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