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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30리벗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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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까지 왕복 트래킹 대동생태공원 코스모스꽃 보러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 구름한점없이 맑은 날이었다 파아란 하늘에 금정산이 손만 뻗으면 잡힐것 처럼 가까이 보이는 맑은 날 ! 낙동강이 흐르고 그 주위로 억새가 피어 반짝거리고 코스모스가 피어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미국쑥부쟁이가 밭을 이루듯 군락으로 피어 있었고, 양미역취 꽃이 노랗게 피어 낙동강가를 장식 하였다 갈대도 피었고, 억새도 피었고, 나팔꽃도 피었고, 갈퀴나물꽃도 피었고, 마주보고 가는 금정산과 백양산 참으로 시원시원한 풍경에 시야가 아름답게 보인다 30리벗꽃 뚝방길을 걸어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대저생태공원 도착. 핑크뮬리 보고, 낙동강변길을 걸어 대동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왔다. 왕복 4시간 걸렸네. 사진찍고, 휴식시간 포함 즐겁고 행복했고 힐링되는 만족..
낙동강 30리 벗꽃길 오늘 황사가 최악이었다 벗꽃 만발했는데 황사경보가 왠말인가 11년만에 황사경보란다. 10m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하얗다 이런날 집에 있어야 하는데 ... 나오기 전에는 이정도라는걸 느끼질 못했다 집을나와 대저생태공원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가는데 ... 갈수록 더 심각해진다 다녀도 될까 싶을 정도로 ~~ 그렇지만 이왕 나온거 마스크 썼으니까 괜찮겠지. ^^ 긍정에 마음으로 벗꽃구경길에 나서본다. 그래도 다니는 사람들 많아 ~ 나만 심각하게 생각한겨 . ㅋㅋㅋ 위로를 받는다. 토요일 저녁에 많은 비가 내리더니 꽃잎이 많이 떨어져서 몽실몽실함이 없고 그렇지만 언덕에 핀 유채꽃과 뚝방길의 벗꽃이 어울어져 정말 예뻤어. 대저 유채밭은 다 갈아엎어 올해는 유채꽃을 볼수가 없을것 같고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