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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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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수원지 칠형제반송 소류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3 법기 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 년 된 반송 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원앙(천연기념물)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탁월한 자연 생태계로서 수십 년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장마기간이다 보니 매일이 비요일..
법기수원지 치유의길 오전엔 비가 오락가락 하기는 하는데... 영~ 시원찮다 주룩주룩 쏟아지던지, 아니면 뚝 그치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갑갑하기만하다 아직은 물부족이라 많은비가 더 내려야 하는데 ... 늘 갈증을 느끼게 하네 오후에 가까이 있는 법기수원지 7형제소나무나 보러가자 하고 길을 나섰다 나설때는 한방울 두방울 후두둑하고 내리더니 도착하고 보니 비가 그친다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이런날은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진다 수원지 물 수위는 푹 줄어들어 바닥이 허옇게 보이고 풀이 자라있었다. 가득차서 찰랑찰랑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ㅠㅠ 올 여름엔 불부족이 심하고 덥기만 무지하게 덥다. 장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저수지 물이 이정도 밖에 안찼어 7형제소나무는 여전히 푸를청청이어서 보기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