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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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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국 화단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지름 26cm 정도인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꽃잎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화명수목원
울산수목원에 핀 수국꽃 수국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가도 분홍빛으로 되기도 하고 또는 하늘빛이 되기도 하고 파란빛이 되기도 하고 보라빛이 되기도 하고 수국은 수시로 낮빛을 바꾸는 꽃이다 바람 한 점에도 아득해지는 요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바라보면서 수국은 수시로 꽃색을 바꾸는 못 믿을 꽃이 아니라 꽃빛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어쩔 수 없는 열망이 제 안에 숨어 있는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 수국= 환경(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색이 바뀐다. 파란색 수국꽃은 토양이 산성 알카리성에 따라서 청색 적색을 띠게 된다고 한다. 파란색 수국의 꽃말은 냉정 거만 교만이라고 한다 파란색을 보려면 백반을 올려주면 파란색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백반이 산성이라 파란색이 된다고 하네. 산수국 어렸을때 학교 가는길에 도랑건너 산 언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