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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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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10리길 석성봉수대에 올라 부산항을 바라보며 걷는 천마산 10리길을 걸으며 석성봉수대까지 등산을 하듯 올라서 바라본 부산항과 주위의 도시를 바라보는데... 부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구나 ! 감탄사가 절로나는 풍경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가 일직선으로 놓여져 있다는걸 한눈에 바라볼수가 있었다. 해운대에서 송도를 가려면 예전같으면 한시간이 넘게 걸렸을텐데, 15분이면 갈수있다. 신호 전혀받지않게 일직선으로 쭉 가게 되니 얼마나 단축되었는지 정말 기가막히게 좋다. ^^ 함께 가듯 천마산 10리길 걸어봅시다. ^^ 한국 최초, 최대의 무역항. 항구 전면에 영도와 조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항만으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1876년(고종 13)에 부산포란 이름으로 개항되었으며, 1898년 매..
감천문화마을 부산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동) 감천문화마을은 한 해 3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골목길은 미로처럼 이어지고, 작은 집은 아기자기하게 붙어있다. 마치 레고 나라에 온 것 같은 환영이 인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감천동으로 몰려들어 마을을 이뤘다. 우리네 아픈 시간들이 흘러들어온 이곳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덕분에 훌륭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마을은 미술관이 되고 길거리와 골목은 커다란 캔버스가 되어 사람들을 맞는다 보일 듯 말 듯 벽화를 품고 있는 마을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면 우선 감정초등학교 건너편 버스정류장 주변에 있는 〈감천과 하나 되기〉 작품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포토존으로 조성한 이곳은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