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억새와 오랑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억새와 오랑대 가는길 가을이지만 뜨거운 햇살대신 흐린날과 비와 바람뿐인것 같다 어제밤새 비가내렸다 오전에 비는 그쳤지만 흐린날씨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바다가 보고싶어서 ~ 대변항에 주차하고 오랑대까지 왕복 트래킹 하였다 가을이 바닷가에도 내려앉았다 억새가 가득 핀 언덕에 바다가 있어 더 운치있었고 항구에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면서 푸근함을 느껴보고 배타고 나가는 통통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동경에 대상이 된다 우리는 탈수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을뿐이다. 오늘 다녀온곳은 대변항 - 연화리 서암마을 - 오랑대까지 왕복으로 대변항도착. 대변항에 주차하고 바닷길따라 트래킹 한다 대변항은 아주 큰 항구다 여기는 요트가 정박되어 있고 수산물 직판장 아직 개업하지 않은 상태 연화리에서 죽도를 연결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