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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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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벽송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智異山) 칠선계곡(七仙溪谷)에 있는 조선전기 승려 벽송이 중창한 사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259 오늘이 음력 7월7일 칠석날이었다 백무동계곡에서 나와 영원사를 다녀와서 추성리로 왔다. 몇해전 여름 칠선계곡 트래킹 한적있다. 물맑고 계곡좋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다녀오면서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칠선계곡 가을에 와야지 해놓고 가을엔 못가보고 여름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엔 벽송사와 서암정사 다녀가려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여러 번의 화재로 인하여 사적기(事蹟記)가 없어 창건연대 및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다만, 현 위치에서 50m 위의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
지리산 영원사 여행 3일차 영원사, 벽송사, 서암정사, 산청 동의보감촌, 밤머리재를 넘어 대원사계곡 새재마을까지 드라이브 후 대원사 방문 산청 자양보유원지 1박 지리산 7암자중 영원사를 다녀왔다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