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도사 암자 서운암에 다녀왔다
금낭화도 보고 장독대 옆에 피는 할미꽃도 보려고 갔는데 할미꽃은 없었다
대신 공작새가 화려한 색으로 우아하게 장독대 위에 올라서서 멋진 포즈를 취하여
진사님들에게 모델이 되어주었다
뜻하지 않게 공작새와 장항아리 우아한 모습을 담아오게 되어 기쁘다.
이게 힐링이지. ^^ 공작새 고마워 ~~ ^^
공작새 날개까지 폈으면 좋으련만
매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법. ^^
이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우아하고 멋졌다. ^^
장항아리 위에 올라가 있으니 사진찍기가 수월해서 좋았다
날개가 너무 예술적으로 아름답네. ^^
두마리였는데
한마리는 꽃밭에서 거닐고 있었고 ^^
사람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온다.
수선화꽃과 함께 ^^
라일락꽃
항아리 옆 금낭화
서부해당화 장항아리
서부해당화꽃이 지금 활짝 피어 예뻐서 장항아리와 함께 담아 보았다
까치 한마리 날아들어 사진에 찍히고 말았네. ^^
서부해당화 항아리
봄색이 너무 예뻐 !
온산이 싱그러운 연록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봄 새싹이 꽃보다 예쁘고
보면서 감탄사 날려주고 .......ㅋ
요즘 나들이가 행복하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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