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지난 6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잇따른 후속 조처를 취한다. 원효봉으로 가는 주요 등산로 지정과 정비, 전국 걷기 축제 개최, 조망대 설치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화와 관광 자원화에 전력을 쏟는다.
푸르투갈과 자매도시 협약했다는 뉴스를 접한적 있었는데
오늘 천성산 원효봉 올라 보니, 천성산 해맞이 일출 조망대를 설치해 놓은걸 보고 왔다
천성산 산행지도 간판, 이정표가 새로 설치되어 있어 산뜻하였다
날씨 너무 좋았어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의 천성산은 아름다웠다
산의 기운을 받아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보고
산하로 보이는 풍경은 산너울이 두둥실 떠있고 푸르름이 가득하였다
원효암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와
원효대사 수행지 간판이 새롭게 설치되어 있어 인증샷 하고... ^^
덕계방향 장흥저수지
장흥저수지 뒤로 정관신도시와 달음산
초록의 상수리나무가 너무 싱그럽고 좋아서 .....^^
원효봉 가는길
쥐오줌풀 꽃봉오리
병꽃
쥐오줌풀꽃
많이 피어있었다
이곳은 천성산 습지 생태복원지구
연못이 자연생성 된 곳에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ㅋ
일출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천성산 원효봉 922m
우리둘 뿐이었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조용하였고 어쩌다 지나가는 사람들 보일 뿐
천성산2 비로봉이 보이고
원효봉에서 보는 일출조망대
화엄벌
천성산 일출조망대
일출 조망대 성처럼 돌로 쌓아 놓았다
멋졌어. ^^
비로봉 가는길에 보이는 영축산,신불산
우리가 좋아하는 비로봉 가는 길목
능선길 소나무 아래 앉아 망중한을 즐긴다. ^^
망중한을 즐긴 후
다시 원효암 주차장으로 가는 오솔길을 따라 돌아 간다
오늘 천성산에는 병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고
쥐오줌풀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짧은 거리여서 여유있게
천천히 힐링하고 천성산 기운 듬뿍 받아서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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