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2일차 마지막 코스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이곳은 여행 3일차 오전에 갈 예정이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하루 앞당겨 2일차 마지막에 올라가게 되었다
포항에서 쾌속정 배가 들어왔다면 오후 2시에 출발하겠지만
비오고 기상이 좋지않아 포항에서 쾌속정이 오질 않는다고 하여
3일차 12시에 크루즈타고 포항으로 간다. 7시간 걸려서 ~~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침대에서 누워 갈수가 있었고
크루즈 안에서 공연도 보여주고, 부페에서 저녁식사도 하였다
울릉도 여행 마지막코스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올라 도동항을 내려보고
독도 전망대지만 구름이 있어서 독도는 보이지 않았다.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담은 도동1동
촛대바위 다녀서 도동항으로 넘어 왔는데
입구에 내려주신다 기사님께서 ~~~ 3일차 일정이었기에 기사님이 케이블카 있는곳 까지 데려다 줄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ㅠㅠㅠ
그래서 걸어 올라가는데
어찌나 가파른지 등산하는 수준이었다
걸어가면서 집앞에 심어놓은 백합꽃도 보고
울릉도 호박엿 공장 가게도 지나가고
걸어 올라간다고 힘은 들었지만 이렇게 예쁜 꽃들을 보았다
해도사 사찰도 있고
접시꽃이 예쁘게 피었다
독도 박물관과 케이블카가 나란히 있었다.
이곳에서 타고 올라가게 된다.
독도박물관은 페스하고
케이블카 상부가 보인다
키이블 타고 올라가면서 담은 도동1동
안으로 쑥 들어 오면 학교도 있고 경찰서 소방소 이곳에 관공서가 다 모여있었다
저기 언덕을 넘어가면 저동항으로 간다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상부에 도착
걸어서 전망대 올라갑니다
잠시 올라가면 된다
독도방향
화살표따라 아무리 봐도 독도는 보이질 않네. ㅋ 구름이 많아서
전망대에서 도동항 울릉여객선터미널
산 넘어에는 저동항
다시 케이블카 상부로 와서
망원경으로 볼수가 있다
우리가 묵었던 이사부관광호텔이 있는 골목을 담아본다
페키지 여행은 여기까지 이고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도동항 양쪽으로 해안산책길에 오른다
울릉도의 진면목을 보여줄수있는 곳이 바로 이곳 해안산책로 인것같다
이곳을 안보고 그냥 왔다면 정말 섭섭했을 만큼 멋지고 아름답고 신비한 곳이다
다음 포스팅은 도동항 해안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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