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최악이었다
바람 많이 불었고
황사도 있었다는 일기예보다
안개 낀것처럼 뿌옇게 곰탕수준이었다
기장 일광산 다녀오면서 ...
그곳에서 만난 야생화. 솜나물꽃, 옥녀꽃대, 산자고, 제비꽃.
흰색 솜나물꽃
제비꽃
분홍 솜나물꽃
제비꽃
산자고
달랑 한송이만 피었다
산자고 잎은 무지 많은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다.
제비꽃
옥녀꽃대
피려고 삐죽이 나온 꽃술이 너무 귀여워 ~ ^^
이른 봄 언 땅을 헤집고 내미는 새싹을 나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잎 뒤에 하얀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그래서 이름도 솜나물이라고 한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부싯깃을 내는 솜으로 썼다하여 부싯깃나물이라는 향명도 가지고 있다. 꽃이 다 피었을때 보면 발랄한 소녀처럼 아름답다.
옥녀꽃대
솜나물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는 너무 똑같이 생겨서 헷갈립니다
구분 할수 있는 포인트는 꽃술이었습니다
솜나물 꽃이 너무 귀여워 ~ ^^
제비꽃
일광산 등산하는 내내 많이 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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