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설때는 장안사 척판암 다녀오자~ 하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깨끗하고 시야가 좋아서 방향을 바꿨다. 척판암이 아니고 장안사에서 마주 보이는 삼각산을 가자. 라고 ~~ㅋㅋㅋ 삼각산은 장안사에서 바라보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 앞산으로 까칠하게 치고 올라가 능선을 따라 가다가 지루할때쯤에서 삼각산 정상오르는 자갈투성인 가파른길 숨이 차도록 20분정도 치고 올라가야 삼각산 전망대(뷰가 가장 아름다운곳.)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정상석이 있다. 그런데 정상석에서 내려와 우뚝솟은 바위에 올라서니 또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 정상석이 두군데 있네. <알수없음> 그렇게 올라간 만큼 하산길은 가파르게 내려가고, 바람고개에서 계곡으로 내려선다. 지루하게 계곡길을 따라 가다보면 장안사 임도길이 나온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장안사주차장 - 농산물 판매대 앞 화장실 뒤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 삼각산 전망대 - 삼각산 정상석 (496m) -산각산 정상석 (466,7m) - 바람고개 - 계곡길 - 장안사주차장 <3시간 30분> 종료.
삼각산 (466,7m)
삼각산 (469m)
단풍취 꽃이 아직 남아있었네. 달랑 하나만 ...ㅋ 반가웠어 ~
산악회 리본이 달려있어 한방.
초반부터 급하게 오르는 경사면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잠시 숨 고르면서 ~ 장안사
장안사 뒤로 빼꼼히 고개를 들고 있는 대운산
이렇게 바윗길이 가파르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마주보이는 산 바위가 바로 이곳이다
초반부터 가파른 길을 암벽도 타면서 올라가고 있다
이렇게 ~~~
전망대 올라섰어
고생을 해야 이런곳도 볼수가 있지. ^^
연리지 <사랑나무>
고생한 보람있네. ㅋㅋ 이렇게 내려볼수 있으니 ....
능선을 타고 걸어가면
구절초도 볼수있고
빨간색 열매도 볼수있고
산부추 꽃도 볼수있다.
삼각산 전망대로 치고 오르는 자갈길.
가파르게 치고 올라와 잠시 쉬는 중
다시 오르는데 끝이 보인다. 휴 ~~
누군가가 커다란 바위 앞에 돌탑을 쌓았어
가을이지만 단풍은 아직인데 ... 얘는 곱게 물들었네 ^^
잠시 뒤돌아 보고
다시 올라가보면
여기도 돌탑이 ~~
커다란 바위앞에서면
이렇게 보인다
정성다해 쌓은 돌탑이 뭉클하네.
삼각산 전망대
최고의 조망터
시원하게 보이는 멋진 뷰 ~~~
이곳에서 가지고온 고구마, 커피로 식사타임.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ㅋ
대기가 어찌나 깨끗하던지 울산 앞바다 방어진이 저 끝으로 조망된다
산 넘어 울산 앞바다
기장군 고리원전이 있는곳
고리원전 뒤로 기장 앞바다
혼자서 셀카놀이 중
전망대에서 잘 쉬었다 가면서 마지막 사진. ^^
잠시 오르니 삼각산 정상석이 있고
앞에 큰 봉우리가 우리가 놀다온 뷰가 멋진 전망대다.
조금 더 걸어왔는데 바위암봉 위에 ........
또 정상석이 있다. ??? 삼각산 정상석이 두곳에 있어. ㅋ
소나무 뒤로 해운대cc 가 조망되고
2년전 삼각산에 큰 산불이 난적있다. 그 흔적 소나무가 말랐어.
일광 달음산이 보이고
산불 흔적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와
바람고개에서 매암님 손가락 방향으로 하산길이다
계곡으로 내려서고
건너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이렇게 ~
다시 계곡을 건너고
산 허리를 돌아 지루하도록 내려간다
단풍이 들었다면 정말 좋은 곳인데, 보시다시피 아직 초록색이다
올해는 단풍이 늦어질것 같어. 10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 .... 11월 중순이 지나야 단풍을 볼것 같다 ^^
굵고 멋진 소나무
너무 멋져서 찍어 보았다. ㅋ
장안사 계곡으로 내려서고
손부터 씻고 임도길 1400m지점으로 올라섰다.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고
하얀꽃
털머위꽃
처음 올랐던 들머리 .... 장안사 앞산
장안사 주차장 도착하여 삼각산 산행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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