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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 꽃들이 가득한 화명수목원




봄은 우리곁으로 바짝 다가왔건만

꽃샘추위에 움츠러들고

코로나19 땜에 움츠러들고

활개치지 못하는 봄은 조용히

세상의 무거운 침묵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새싹을 틔우며

그렇게 봄소식을 전한다


땅은 푸근푸근하게 녹아들

파란 새싹이 움트고 있는데 ....

꽃은 하나 둘 피어나고

화사한 봄풍경이다


화명수목원 갔더니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선화 앞에서











원추리 새싹










기린초 새싹










영춘화










명자나무꽃




















산수유 꽃




















삼지닥 나무꽃










매화꽃










시내에는 목련꽃이 활짝 피었는데

수목원 목련은 아직 봉우리만 ....









나무에 새싹이 이렇게 움트고










여리디여린 새싹이 예쁘다










여기도 ~~









화명수목원엔 산수유꽃이 대세였다










할미꽃도 피었고










돌단풍도 꽃대를 올렸고










동백꽃도 붉게 피웠다




















노랗게 움트는 버드나무


















































민들레










미선나무 꽃










동백나무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목련꽃










수선화










할미꽃










튜울립










히어리



















진달래꽃

화명수목원 야산에서 담아왔는데

생강나무꽃도 피었고

봄은 우리곁으로 막 달려오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