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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농소 몽돌해수욕장



소매물도 다녀오니 3시30분 .

하루 중 많은 시간이 남았다

남은 시간에 어디를 갈까?

부산으로 가려면 장목으로 가야하니까

장목면에 있는 거가대교 전망대를 가보기로 하였다.

장목항에 도착하였지만 거가대교는 눈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네.

일단 점심부터 먹읍시다.

소매물도에서 회 한접시로는 끼니를 때울 수 없으니 배고프다

일단 장목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리쌈밥집으로 들어갔다

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 아주머니에게 거가대교 전망대가 있다고 하던데 ... 어디로 가야합니까?

길을 가르켜주신다.  유호전망대라고 하는데... 유호전망대라는 이정표는 없다

유호마을 이정표따라 가다가 한번 더 물어보고 .... 찾아갔다는 ...ㅋㅋㅋ

오는길에 농소몽돌해변으로 들어가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 오늘의 일정은 끝났지만 지나는 길이니까. 

몽돌이라서 발바닥이 많이아파 .... ㅋㅋㅋ

물신발이 필요하다.

거제도 당일치기 여행 알차고 즐겁게 잘 보내고 왔음.







거제도 들녘

벼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







장목항에서 점심 먹으로 들어갔던 곳.

해리쌈밥







회국수가 맛있어 비벼 먹다가

사진 생각이 나서 한장 찍는다. ㅋ







조기 두마리








돼지불고기








쌈채소








식당 아주머니께서 가르켜 주신대로 찾아온

거가대교 전망대






여기는 전망대를 그냥 지나치고 넘어와 아래에서 찍은 사진.

다시 빽하여 돌아가다가 전망대를 찾았다는 .... 우여곡절이 많았음.

네비에 안나오니까 이런 착오를 겪는다. 그러니 네비가 얼마나 고마운지 절실하게 느낀다.

항상 여행중에 하는 말이 네비가 없으면 길 찾아 다니기 어려웠을텐데 .... 누가 개발했는지 대단한 사람이라고 ... ㅋㅋㅋ

네비게이션 개발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여기가 농소 몽돌해수욕장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에는 사람들 너무 많아 경찰아저씨 교통정리까지 하던데 ....

여기는 조용하니 너무 좋다. 물도 깨끗하고....























몽돌이 고르고 예쁘지는 않지만 다양한 색에 들쭉날쭉한 모양이지만

신발벗고 들어가 보니 너무 좋아 ~~ ㅋㅋㅋ







발바닥이 좀 아프고 그랬지만

물이 미지근하여 아이들 들어가 놀아도 감기 걸릴 염려 없을것 같다.







여기에서 돌을 들추면 그안에 아주 작은 게가 있다고 한다

가끔은 나오더라는 .... 많지는 않고 ...







그래서 모두들 돌을 들추고 다니더라는 ...ㅋㅋㅋ








해초가 물에 쓸려가는 모습도 예쁘고 ~








아이들 노는것도 예쁘고 ~








저녁 시간이다 보니 해가 붉어지려고 한다.








조금 더 있으면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것 같은데 ....








나는 바로 신발벗고 들어갔는데 ....

매암님은 그냥 앉아 쉰다고 하네.







그래서 카메라를 건네 주었더니 ~~~





 



사진을 전부 삐딱하게 찍어놨으니 ~~~~ ㅠㅠ

인물까지 베렸어. ㅋㅋㅋ























아기가 해변에 놀러나왔다

엄마하고 ~ ~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를 보고 웃어준다.

웃는모습 담지는 못했지만 ....






돌을 주워서 자꾸 입으로 가져간다.

엄마가 말리고 ...뚱한 표정 너무 귀엽고 예뻐.....

아가야 ~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거라 ~ ~ ~  ♡ ♡ ♡







나오면서

해수욕장 풍경중에 하나

텐트친 모습을 담아본다. 






농소에서 거가대교 톨게이트가 있어

바로 올리수 있으니 좋고 ...







즐거운 하루 거제도에서 잘 보내고 왔네.

거가대교 때문에 가까워졌다

당일로 충분히 다녀올수있는 거제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곳 중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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