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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웨딩

 

학교모임친구 아들 결혼식이 4월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웨딩홀에서 있었

그래서 또 대절버스 타고 인천까지 다녀왔다

지난주 일요일은 서울에 다녀왔고, 이번엔 인천이다

일주일에 두번이나 장거리 나들이를 하고나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는가. ~ 라는생각 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아침 7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여유있게 쉬어가며 도착한 시간이 1시 30분. 결혼식은 오후2시.

늦지않아 다행이다.

 

 

 

 

인천 부평구에 있었다.

삼산체육관 앞 조형물

 

 

 

 

 

결혼식장에서 예식하는모습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아쉽고 ~

 

 

 

 

 

요즘은 주례사 없이 신랑신부 둘이서 성혼서약서를 읽고

신랑 아버님께서 축사 읽는걸로 대신하고,  결혼식을 재밌게 하는게 추세인듯.

개그맨이 사회보고, 가수가 노래부르며 신부 맞이하러 나가고, 즐겁고 재밌게 진행을 한다.

 

 

우리는 예식 끝날 때쯤 나와 식당으로 가서 점심 먹고 밖으로 나왔다.

 

 

 

 

버스 출발하려면 아직 멀었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어 서성거리다 옆에 분수공원이 있어 다녀왔다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이 싱그럽다

매발톱 꽃이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으니 예쁘고.

 

 

 

 

 

지압길도 데코길도 예쁘다

 

 

 

 

 

 

할미꽃은지고 머리를 풀어헤친것 처럼 삼발한 모습만 남았네. ㅋㅋㅋ

 

 

 

 

 

 

날씨좋고, 신록의 싱그러움

 

 

 

 

 

 

매발톱

 

 

 

 

 

 

매발톱. 키도 크고, 색도 다양하고,

 

 

 

 

 

 

공원 녹색이 싱그럽고

기분 좋아지고

눈도 밝아지고

 

 

 

 

노란색 매발톱

 

 

 

 

 

 

운동장 휀스와 싱그러움.

 

 

 

 

 

 

축구하는 학생들 ....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피기 시작하고

 

 

 

 

 

 

요즘은 가로수가 이팝나무로 되어있어 이맘때 쯤 하얗게 피어있는것 보면 정말 쌀밥이 밥그릇에 소복소복 담겨져 있는것 같기도 하다.

 

 

 

 

 

 

분수공원으로 이어져있어 건너가보는데

비둘기도 잔디밭에 내려앉아 뭘 그렇게 쪼고 있는지 ...

 

 

 

 

 

아이들 즐겁게 뛰어논다

 

 

 

 

 

 

분수대에서 하얀 물줄기가 솟아오르는것 보고

 

 

 

 

 

 

가 보았더니

 

 

 

 

 

 

솟아오르던 분수가 뚝 끈어진다.

물놀이하던 아이들 아쉬운듯.

 

 

 

 

 

더 놀고싶은지 뻘쭘하게 서있고

정해진 시간에만 물이 나오나 보다.

 

 

 

 

 

요런 조형물도 있고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듯

 

 

 

 

 

 

기와담장을 조경으로~

 

 

 

 

 

 

분수공원 공연장

준비하는건지 철수하는건지 어수선한 분위기.

 

 

 

 

텐트속엔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으니 행복해 보이고

 

 

 

 

 

 

롤러스케이트 타는아이들 ........

아이들 놀기 좋은 공원인듯

이렇게 공원 한바퀴 를 산책 하였고

페백을 마치고 돌아온 "혼주" 친구부부가 버스에 오르고

인원 점검후 4시30분 인천을 출발하였다

집 도착은 10시30분.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