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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추석연휴 나들이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아들이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다보니 보고싶어도 일년에 두번 명절에 밖에 볼 수가 없다

바빠서 부산에 내려올 시간이 나질 않는다고 하네. ~ ㅠㅠ

지난 설날보고 이번 추석에 처음보게 되니 같이 있는 시간이 금쪽같이 귀하게 느껴진

맛난거 먹으면 생각나고, 좋은거 보면 생각나고, 오늘 그걸 다 하고싶어 여행도 하였고, 쇼핑도하고, 하루일정이 빡세게 잡았다

참 즐거운 시간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행 감천문화마을 다녀서 가까이 있는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갔다가 철마 쇠고기집가서 저녁을 먹고

정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가서 쇼핑하고 ......

서로서로 정이 오고가는 시간이 되었던 쇼핑.....즐겁고 알찬 하루가 지나고 밤 11시 50분 고속버스로 올라갔다.

섭섭하고 허전하고 ... 마음을 가다듬고 아들은 사돈에 팔촌이다. 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기로 하였다.

 

 

송도해수욕장에 스카이워크가 새로생겼다

 

 

 

 

 

 

길고 멋지다.

그런데 높지가 않아 ~~

 

 

 

 

 

추석 다음날 주차자리가 없을만큼 이었다

 

 

 

 

 

 

사설주차장에 어렵게 주차를 하고

 

 

 

 

 

 

송도해수욕장으로 들어섰다.

 

 

 

 

 

 

하늘은 구름으로 덮혀있으니

 

 

 

 

 

 

햇님은 보이지않고

 

 

 

 

 

 

인어공주와 함께 인증샷. ㅋㅋㅋ

 

 

 

 

 

 

어부일까?

손 한번 잡아보고 ...ㅋㅋㅋ

 

 

 

 

 

스카이워크 길을 걸어본다.

 

 

 

 

 

 

건너편엔 영도 봉래산.

 

 

 

 

 

 

 

 

 

 

 

 

 

 

 

 

 

 

 

 

 

수상 택시타는곳.

 

 

 

 

 

 

송도에서 영도로 잇는 남항대교

 

 

 

 

 

 

 

 

 

 

 

 

 

 

 

 

 

 

 

 

 

 

 

 

 

 

 

 

 

 

 

 

 

 

 

 

 

 

 

 

 

 

 

 

 

 

 

 

 

 

 

 

 

 

 

철마한우수목원으로 쇠고기 먹으러 왔다

원플러스 쇠고기만 판매하는 맛있는 고기집이다

7인분을 먹고 일어난다.

항상 맛난거 먹을땐 먹기바빠 사진 찍는걸 잊는다

생각날땐 이미 다먹고 접시가 비어있을때다. ㅋㅋㅋ

 

 

저녁 7시가 넘었는데 정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는 사람들이 많다

저녁에 다녀보질 않아서 낮설게 느껴진다.

분수대가 조명으로 아름답고,

 

 

 

 

 

우리도 들어가서 아들 북한산 등산계획 있다고하여 등산화 하나 구입. (우리가선물로사주고)

차 한잔 마시고나서 아들이 누나에게 핸드백 선물한다고 거금을 계좌이체해주고 ... 정이 오고가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아들은 밤 11시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올라갔다. 

그렇게 추석명절 연휴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