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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부처님 오신날 다녀오다

 



부처님 오신날

운문사 다녀오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다.

날씨는 초여름 을 방불케 하였고, 그러나 운문사의 숲에서는 느낄수 없었다.

일찍 출발한다고 했지만 부산에서 한시간 걸려 가다보니 법회참석은 늦었다.

진광 주지스님의 법문이 시작되고 있었다.

오늘의 법문은 욕심을 내려놓으면 행복해진다는 주제로 법문을 하신것 같다.

중간에 들어가 듣다보니 .... 좀 더 서둘러 갈껄 ... 그랬다 싶다.

워낙이 많은 차량들이 들어오다보니 일방통행으로 갈수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었지만 많이 밀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었다.

 


 

 

운문사엔 오늘 사람들 엄청 많이 왔었다.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슬로건이 맘에 든다.

 

 

 

 

처진소나무.

스님들의 정성으로 건강하게 잘 크고있는 멋진 소나무.

 

 

 

 

소원지 써서 연등하나 달고 ...

 

 

 

 

 

나는 소원지 옆에서 인증샷. ㅋㅋㅋ

 

 

 

 

 

기분좋게 법당으로 향한다.

 

 

 

 

 

파란 하늘과 연등 .... 정말 장관이다.

 

 

 

 

 

 

 

 

 

 

 

만세루

오늘 점심공양은 만세루에서 하였다.

 

 

 

 

 

 

 

 

 

 

진광 주지스님 법문증에 조용히 들어가 앉았다.

 

 

 

 

 

법회 마치고 주지스님을 따라 줄서서 부처님 관불의식을 행하고.

 

 

 

 

 

합장하여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 정근 하면서 순서를 기다려 관불의식을 행하였다.

 

 

 

 

 

 

 

 

 

 

 

 

 

 

 

 

내가 먼저하고 ...... 옆지기님 관불의식 하는모습.

 

灌佛(관불) [1] 또는 욕불(浴佛). 4월 8일 부처님 탄신일에 불상에 향수를 뿌리는 불사(佛事). 관불회(灌佛會)ㆍ탄생회(誕生會)ㆍ강탄회(降誕會)ㆍ불생회(佛生會). [2] 탄생불. 부처님 탄생시의 모습의 불상.

 

 

 

끝나고 나왔더니

점심공양 줄이 3줄로 끝이 안보일정도로 길게 서있다.

우리도 줄서서 기다린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봉사자님께서 박하사탕을 들고다니면서 알아서 집으라고 .........

우리도 하나 집어 입에 넣었다. 배려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또 감사한 마음이다.

 

 

 

 

 

 

 

 

 

 

 

 

 

 

 

만세루에서의 점심공양.

비빔밥, 떡한봉지, 바나나 . 그렇게 받아 먹었다.

 

 

 

 

법륜도.

 

 

 

 

 

북대암이있는 산이 웅장하다.

 

 

 

 

 

 

 

 

 

 

 

 

 

 

 

 

 

점심공양을 마친후

옆 수목원으로 가보았다.

데이지 꽃이 피었고, 작약 꽃이 피었고, 정말 잘 가꾸어진 정원이었다.

 

 

 

입이 즐거웠다면 이번엔 눈이 즐거울 차례 ...... ㅋ

 

 

 

 

 

힐링 힐링 ~~~ 기분 좋다.

충만한 기분이다.

 

 

 

 

 

 

 

 

 

 

데이지꽃.

내가 좋아하는 꽃중 하나.

 

 

 

 

 

 

 

 

 

 

 

 

 

 

 

 

 

 

 

 

 

 

 

 

 

 

 

 

 

 

 

 

 

작약 (함박꽃)

 

 

 

 

 

 

 

 

 

 

 

 

 

 

 

 

 

 

 

 

 

 

 

 

 

 

 

 

 

붓꽃.

 

 

 

 

 

 

 

 

 

 

 

 

 

 

 

 

 

끈끈이주걱 꽃

 

 

 

 

 

 

 

 

 

 

 

 

 

 

 

 

 

 

 

 

 

 

 

 

 

 

 

 

 

 

 

 

 

 

 

 

 

 

 

 

 

단주 하나씩 선물로 받고 ...

 

 

 

 

 

나왔다.

나무색이 너무 좋다 ~~~

 

 

 

 

 

 

 

 

 

 

사구계 3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만약 색신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사람은 사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사구계 4

일체유입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진 응작여시관

일체의 함이 있는법은 꿈과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이승과 같고 또 한 번개와도 같으니

응당 이와같이 관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