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
국보 제31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이다.
화강석을 가공하여 기단 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 을 우물정자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쪽의 석단에는 밑으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내모난 출입구가 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고, 이 출입구 아랬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 곳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이는 5,35m이다.
신라시대의 석조물로서 직선과 곡선이 잘 어우러진 안정감 있는 건축물이다.
'여행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라시대 궁궐터 "반월성." (0) | 2014.05.20 |
---|---|
경주 계림에는 신라내물왕릉이 있다. (0) | 2014.05.20 |
경주 대릉원. (0) | 2014.05.19 |
안동댐 . 유람선 선착장. 해상촬영장 다녀왔다. (0) | 2014.05.13 |
안동댐 월영교. (0) | 201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