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첫날 마지막코스. 외돌개에서 돔베낭골까지 걸었다.
가장 아름다운 7코스 올레길이라고 하는데 ...
좀더 길게 걸었으면 좋았을걸 ... 짧게걸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단체여행은 맞추기가 참 힘들다.
걷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잘 걷는 사람도 있고,
잘 걷는사람이 못걷는사람에 맞춰 줘야하는게 정답이다.
배려하는 마음에서 ~
날씨가 흐려서 바람도 불지않았고, 걷기에는 최고의 날씨였다.
살짝 맛만보고 온듯한 기분이다.
외돌개
고기잡이 떠난 할아버지 를 기다리다 망부석이된 할망바위이고,.
누워있는 바위는 고기잡이갔다 풍랑을 만나 시체가되어 떠오른 할아버지 바위라고 한다.
한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같이 학교 다니고 .... 고향친구들 .....
외돌개에서 ~
제주에 유채밭이 많이 사라졌다고한다.
예전엔 기름짜서 먹으려고 많이 심었지만, 지금은 관광 목적으로 심기때문에 유채꽃이 예전만큼 없다고한다.
외돌개에서 40분 걸어서 돔베낭골까지 왔다.
하루일정 마지막코스였다.
저녁먹으러 흑돼지식당으로 갔다.
흑돼지고기 1인분 15,000원. 비싸다.
잘 먹고, 노래방가서 3시간 놀고, 호텔에서 하룻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본다.
제주도에는 밤새도록 비가 내렸다.
이튼날도 오전내내 비가내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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