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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해운대구 신청사 별관 준공식에 오카리나 합주로 참여.

 

 해운대 "신청사별관 문화복합센터" 조감도.

 

신청사 별관(문화복합센터) 주요시설

1층 - 역사관, 북카페, 통합민원창구, 취업정보센터, 일자리복지사업단

2층 - 인문학도서관, 열람실, 공연장(예식장), 어린이 쉼터

3층 - 다목적실, 제1세미나실, 조리실습실, 컴퓨터교육실, 헬스장, 다목적강당

4층 - 동아리실, 제2세미나실, 세계시민사회과, 세계시민사회센터

5층 - 주민복지과, 행복나눔과

 

 

 

부산~울산 복선전철 공사중.

노선표.

 

 

 

 

해운대구 반여1동사무소 문화센터에서 오카리나반 입문한지 6개월.

이제 6개월밖에 배우지않은 완전초보 수준이지만

1년~10년씩 배운 선배언니들이 있어, 의지하며 함께 동참할수가 있었다.

1개월전부터 일주일에 4일씩 만나 연습 하면서 더 친숙해졌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혼자서 독주를 한다면 모두가 다 잘 할수있는 실력들이지만, 합주다보니 맞추기가 좀 어려웠었다

나같은 초보자 때문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색깔이 다르다보니 화음을 이루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했었다.

나중엔 너무 잘 했지만. ㅋ

MR 준비하는게 정말 어려웠던것같다. (총무님 고생하였음)

오카리나 배우고 처음 공식석상에서 합주 하다보니 모든게 서툴렀고, 우리가 무대위에 설수있는 시간은 5분이었다

준비한 음악 3곡을 다 부른다면 10분을 써야하는데 ...

5분에 맞추다보니 노래 한곡을 빼고, 또 한곡은 일절만 하기로 하고,..

그렇게 수정을 거듭하다보니 완성된 MR이 이틀전에 완성되어 제출하고, 연습하고, ...

 

2013. 11. 9. 토요일.  12시부터 ~

우리팀 오카리나는 18개팀중 4번째 무대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일찍 끝내고나니 여유있어 좋고, 동사무소에서 마련해준 점심먹고, 서로서로 수고하고, 잘했다고 격려도 하면서

동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의 인사도 받으면서 ...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으로 나머지 출연자팀들 응원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였다

괜찮았던 날씨가

마지막 18번째팀 올라갔을땐 비가 내렸다

미끄러워 공연하기엔 힘들었을것도 같은데, 너무 잘 하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틈틈이 찍은 사진 몇장 포스팅할까 한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전이었다.

많은 사람들 함께하면서 관계자들 시상식 중이었다.

 

앞에 건물이 해운대구 "신청사별관 문화복합센터" 이다.

왼쪽 옆 하얀포장 부스에선 출연자 18팀이 준비하면서 대기하고 있던곳.

 

 

 

 

 

 

 

축하 화환이 .... 앞. 뒤. 옆.으로 참으로 많네.

 

 

 

 

선생님과함께 ~

10명이 함께 하였다.

 

 

 

대기실에서 ~

 

 

 

 

 

 

 

 

 

 

 

 

 

 

 

스포츠댄스팀과 함께 한부스를 사용하였다.

보면대 올려진 악보뒤로 보이는 분들 ....

 

 

 

정말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것같은 예감 . ^^*

 

 

 

해운대 교육부구청장 인사말씀.

 

 

 

 

심사위원석.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

 

 

 

 

수고하시는 스탭분들 ...

 

 

 

 

오프닝

성악교수와 함께 합창부.

 

 

 

 

 

 

 

 

제주도 해녀복장 팀.

 

 

 

 

참 잘한다 . ~~ ^^*

 

 

 

 

 

 

 

 

 

인절미 떡매도 치고 ....

축제였다.

다양하게 체험할수있는 부스가 엄청나게 많았었다.

 

 

이분들은 문화센터에서 배운 18팀 끝나고 나서, 심사하는 동안 출연했던 하와이 훌라춤.

 

 

 

 

넘 예뻤다.

 

 

 

 

 

 

 

 

 

 

 

 

 

 

얘네들도 위의 하와이 훌라춤과 함께 출연했던 아이들 ....

 

 

 

 

넘 예뻐서 ~~~

 

 

 

 

 

 

 

 

 

한번 돌아서봐. ~ 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포즈까지 취해주었고....

 

저녁 7시부터는 가수들 초청하여 축하쇼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냥 집으로 왔다.

그때까지 기다릴수 없어서 ~~

저녁7시 되니까 불꽃 터지는소리가 집에까지 들린다.

비가내려서 축하쇼가 제대로 끝을 맺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