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등반하면서 미쳐 올리지 못했던 사진
올려 보려고 한다.
지난해 겨울방학 때 다녀온 한라산 등반.
눈이 부실만큼 날씨가 좋아 등반길이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사진을 볼수록 더 가고싶어지는 한라산 이다
언제나 또 갈수있을까? ㅎㅎ
기대하는 설레임도 있으니까
어두운 새벽에 성판악을 출발하여, 날이 밝았다.
부산에서 눈 구경하기 어려운데 한라산 와서 눈 실컷 밟아보고
만져보고, 끈임없이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해가 떠오른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눈이 부시다
날씨 엄청 맑을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기분 좋다.
여기가 1400m 지점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을 하였다
주위 풍경 감상하시길 ....
진달래밭 대피소.
1900m 지점의 풍경.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던 한라산 풍경.
옆지기님 + 하이얀.
2012 . 1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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