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영화촬영지로 유명해진 섭지코지
제주도 여행중 가장 추웠던 날.
매서운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 날아가게 생겼었다
성산일출봉이 바로 앞에 가까이 보였고
멋진 찻집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은 추운 나의 몸과 마음을 녹여 주었다.
정원에 피어있는 꽃은 그 추운 칼바람도 거뜬히 견디며 이쁘게 피어 강인함을 자랑하였고
해안따라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아름다운 섭지코지 감상하시길 ~
모두들 추워서 움추리고 다니면서도 행복한 미소는 잃지 않는다
중국인 여행객이 정말 많았었다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인공이었던 "올인" 촬영지
사진이 많이 있어
옛날에 보면서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났다.
촛대처럼 서있는 "선돌".
정말 멋진 건물이다
저기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몸과 마음을 녹인곳.
식사도 할수있는곳.
앞 마당 정원엔 꽃들이 피어 제주도의 따뜻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방문한 날 만큼은 칼바람부는 엄청 추운 날이었지만 ....
성산일출봉이
손만 뻗으면 잡힐듯이 가까이 볼수가 있엇다.
차와 식사를 할수있는 멋진건물 앞 정원에 피어있던 꽃.
꽃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많이 보던 꽃인데 ....
노란 국화꽃도 제법 많이 피어있었다.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
바람 많이부는 추운 날이었지만 해풍을 맞으며 곱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그래도 제주도는 따뜻한가보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녹이며
행복감에 젖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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