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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산책로가 호젖한 청남대 오각정.

 

 

 

 

 

           오각정은 1983년 본관 신축 시 3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0여년 동안  대통령 내외와 가족들의 산책 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많은 야생화와 숲이 어우러져 산림욕에 적합하고 낮에는 호수와 산을,

           밤에는 달구경과 손자들의 재롱을 보던 청남대 제 1경으로 본관으로 부터 350m,

           해발 104m에 위치해 있는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다.

 

 

본관 정원에서 충분히 여유를 즐기고

오각정으로 간다.

 

 

 

대통령들이 사용할 당시에

 이렇게 철통같은 경호를 펼쳤던 흔적이 계속 이어진다.

 

 

 

 

호젖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이중 삼중으로 철조망이 쳐져있었고,

지금은 완전 개방되었지만 .....

 

 

 

오각정에 도달했다.

 

 

 

 

오각정에서 보는 "대청호"

 

 

 

 

 

 

 

 

 

 

 

 

 

 

 

 

 

 

 

사람들이 정자에 가득 모이니까  안내자께서 오각정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바람이 엄청부는 날이었다

송화가루가 날려서 뿌옇게 흐려져 있었고 마이크 소리가 바람에 날아가버려서 들리질 않으니까

끝까지 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철조망 옆으로 길을 따라 가면

 

 

 

 

호수도 보이고,

 

 

 

 

호반을 끼고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노라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었다.

 

 

 

 

 

 

 

 

 

개방전 군초소.

 

 

 

 

철조망을 보니 꼭 군사시설에 들어온 기분을 느끼며

그때 그시절의 풍경이 연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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