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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이팝나무 꽃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갈잎큰키나무(높이 20cm 정도)  개화기 : 4~6월  결실기 : 10~11월

             남부지방의 산골딸기에서 자라며 중부 이남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져 얇게 벗겨진다.

             가지는 회갈색이며 어릴 때는 잔털이 약간 있다.

             겨울눈은 원뿔형으로 적갈색 눈비늘조각에 잔털이 있고 잎자국은 반달 모양이며 튀어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의 잎에는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가운데 잎맥에 털이 있고 뒷면은 가운데 잎맥 밑 부분에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5~3cm이다.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무더기로 모여 달리는데 꽃잎은 4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조선시대에 쌀밥처럼 보여 '이밥' 이라고 했는데 탐스런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담긴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 라고 불렀다.

              이후 '이밥' 이 '이팝' 으로 변했다고 한다.

              타원형 열매는 가을레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얼마전만헤도 이팝나무꽃이 흔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져있고

정원수로도 심어져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요즘 한창 피고있어

어두운  밤에 보면 하얗게 야광처럼 빛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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