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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생명나눔실천 콘서트

 

 

 

불교방송산악회에서 문자가 왔다.

"생명나눔 콘서트"

공연 하는 날 : 2010. 12. 15. 수요일 15시 ~ 17시까지

 

불자 도반들에게 받은 문자를 보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한 도반에게서 연락이 왔다. 다른 도반은 모임있어 참석할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 2시 50분까지 교대앞 국제신문빌딩 4층 문화센터에서 만나자.

전화로 약속을 하였었다.

 

"오늘은 민방위 훈련날입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집안에 울려퍼진다.

"2시부터 15분간 실시하오니 차질없이 훈련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시에 나가야하는데 ....

 2시 15분에 민방위 해지 싸이랜이 울리고 나니 정지되어있던 모든것들이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거리에 버스도 정지 상태였다가 해지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그렇게 해서 가게된 콘서트였다.

 

 

 


 

 

 

 선암사 주지 : 원범스님 (14대 중앙종회의원)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양산 천년고찰 선암사부산광역시 진구 부암동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15년(675)에 원효대사가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선암사의 처음 이름은 견강사(見江寺)였는데 뒷산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 하여 선암사로 부르개 되었고, 일찍이 이곳은 우리 조상들이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기도를 드린 신성한 도량이었습니다. 조선 성종14년(1483)에 각초선사가 중창 하였고 선조 원년(1568)에는 신언스님이 중수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숙종(1718)선오스님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근세 선지식으로 유명한 해월선사. 석암스님이 주석하시면서 비금의 사격을 이루었습니다.

 

 

 

 

 


 

 

 

 

원범스님께서 2010년 생명나눔실천에 기부한 사람들

 감사패를 시상하기위해 기다리고 계신 모습.

 

 

 

해동 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명나눔실천에 기부를하여

 시상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접하지않고 스크린으로 볼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사회자분께서 말씀하신다.

 

 

 

목종스님께서 시상 하시는 모습.

 

 

 

 

이 분들이 기부를 하셨기에 돈이없어 수술을 할수 없었던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가 있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가.

 

 

 

 

각 처의 사진 기자들이 와서 사진을 찍는다.

 

 

 

 

이분은 부산시장(허남식) 대행으로와서 시상식을 하였다.

 

 

 

 

자랑스런 얼굴들 이다.

 

 

 

 

스님들께서도 많이 참석을 하시었고,

국제신문 4층 문화센터에는 불자들로 가득 채워진 시상식장이었다.

 

 

 

 

1부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2부에 이어서 콘서트에는 불교 합창단들이 노래를 불렀다.

 

 

 

 

어린이들이 곱게 한복을 입고 가야금 하나씩들고 입장을 하더니 ~

 

 

 

 

 

얌전하고 곱게 인사를 한다.

너무 귀여워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친다.

 

 

 

 

가야금연주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창도 하고.

독도는 우리땅. 노바디 노래도 하면서 ... 노바디노바디 원츄 ~ 할때 사랑에 총도 한방씩 날려주고.

어찌나 귀엽던지~  모두다 웃게 만들었다.

 

 

 

줌으로 당겼더니 흔들렸네요.

너무 예쁘죠. ^^*

 

 

 

 

소프라노 성악가 " 박수진"님 입니다.

 

이분은 내가 용두산공원 미타암에서 만났던 분이신데요.

우리에게 찬불가를 가르쳐 주셨던 분이십니다.

불교에서 음성공양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서 불자 성악가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 중 한사람이죠.

 

 

 


 

 

 

 

동영상 1

찬불가 합창단

 

 

 

동영상2

소프라노 "박수진"님..

 

 

 

동영상3

어린이 가야금 합주단

 

 

 

동영상4

 출연하셨던 모든 분들 노래 두곡씩 불렀지만 용량이 부족하여 동영상을 다 찍지 못하였다.

마지막 부르신 가수는 유명가수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름을 말해주었는데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고.

노래는 수와진이 부른 "파초"를 불렀는데 용량부족으로 중간에 끈기고 말았다.

들으시는 분들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