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산맥중 억새로 유명한곳을 꼽는다면, 신불산억새와 간월재억새, 사자평억새가 있지요.
그 중 한곳 간월재억새 보러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쾌청하여 억새구경하기엔 가장 적합한 날씨인것 같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의 물결이 한층 더 마음을 설레게 하였구요.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 즐거움은 배가 되었답니다.
신불산이나 간월산 단풍도 20%정도 물들어 있는것 같았구요.
무엇보다 억새와 파란 하늘이 마음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북돋아 주었답니다. ^^*
간월산 -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 상징 탑입니다.
등산 안내도
많은 사람들이 억새보러 왔지만 주차난을 많이 겪은 날이었습니다.
기념사진 한장 찍고 ~
억새밭 데크길 ~
간월산 오르다 내려다본, 간월재억새와 신불산.
간월산 오르는 계단.
신불산 오르는 길에서 보는 간월재와 간월산 오르는 길.
오후에 찍은 사진.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
내가 생각했던것처럼은 아니지만 봐 줄만한것 같다.
포푸라기가 하얗게 피어
부풀어오른 억새를 생각했는데 ....
너무 늦은건가? 아님 원래 생긴게 이런것인지 ....
햇살 받으니 그나마 조금 반짝거림이 있어 볼만해지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더욱 즐거웠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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