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햇살이 좀체로 보기 힘들어졌다.
꽃사진 찍는데는 치명적일수 밖에 없지만 해림사에 갔다가 연못에 수련이 피어있기에 담아보았다.
비오는 날이었다면 .... 하고 생각해 보았다. 빗방울 떨어지는 모습 괜찮을것 같은데 ... ^^
가치 있는 삶이란 욕망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내게 허락된 인생이, 내 삶의 잔고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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