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선운사.
백제 위덕왕 24년 (577년) 검단선사와 의운국사께서 창건하여 조선 선종 3년 (1472년)
행호선사께서 중건하였으나 정유재란 (1597년)때 피해를 입어 광해군 5년 (1613년)에
재건 하였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선운사는 창건 당시 한때 89암자에
3,000 승려가 수도하는 국내 국내 제일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5천여평에 산재한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 (4월 중순 개화) 숲은 사계절 푸르름을 이루고 9월 중순경에 가느다란 꽃대에서 만개하는
꽃무릇은 홍조띤 미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보물 : 대웅보전 (209호) 지장보살좌상 (280호)
참당암 대웅전 (803호) 도솔암 마애불상 (1200호)
* 지방유형문화재 만세루 외 8점
* 천연 기념물 : 동백나무숲 (184호) 장사송 (354호) 송악 (367호)
선운산 선운사, 일주문 .
들어갈때 단풍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하면서도
가울에 단풍든 모습이 떠올라 정말 아름다울것 같다는 상상을 했었답니다.
천왕문
다도를 할수있도록 준비를 해놓았지만
선듯 다가서지 못할정도로 정갈하게 차려놓아서
누구도 들어가 차를 마시는 사람은 없었답니다. (만세루)
대웅보전 (보물 209호)
영산전.
팔상전.
관음전,
관음보살 불상이 없고 탱화가 그려져 있네요.
좀 다르죠.
선운사에는 배롱나무 꽃이 만개를 하여
방문자들 배경넣어 사진찍기 바쁩니다.
그중 수녀님이 눈에 띄었답니다.
송학 (천연기념물 367호)
2009, 8, 10일 방문.
선운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선운사는
천연기념물 송악, 동백나무, 장사송이 있어 눈길을 끌었구요.
도솔암의 내원궁도 신비로왔습니다.
주위의 경관이 기암들로 둘러쳐져있으며
마애불상도, 장사송도, 연흥굴도, 천마봉도 모두가 귀이한 자연 유산들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잘 보존해야 할 유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