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연일 계속 내리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침수피해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축대가 무너지고 자동차가 잠기기도 하고
피서객들 고립되어 구조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장마철만 되면 항상 똑같은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입었던 수해 복구도 채 끝나기 전에 또 다시 피해를 보게되는
장마철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것 보면
인간의 힘으로는 천재지변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겠지요.
그저께 저녁엔 천둥소리에 잠이깨어 꼴딱 세우고,
어제 저녁엔 태풍소리에 잠못드는 밤이 되었답니다.
사피니아 꽃 입니다.
그리움은 나이 수만큼 많아 진다고 하네요.
맞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