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거제도. 통영

거제도 도장포 선착장.

 

 

도장포 선착장에서~

 

 외도 가려고 한달전에 예약을 했는데... 계속 맑은 날이었다가 하필이면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는 떠났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게 아니라서  외도가는 배는 뜰수가 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구름이 낀 그런 날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한다는것은 어디에도 비교 할수 없을 만큼

즐겁고 재미있고 좋습니다. 어떤 것이든 같이 행동하고 공감한다는것은 그만큼 서로간의 돈독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지요. 우정은 더욱더 두텁게 쌓여가고 내가 죽을때까지 영원히 기억속에 남게될

그런 친구들이 되겠지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돌아온 외도를 이어주는 도장포 선착장 입니다.

뱃시간이 남는 관계로 선착장 옆에 있는 바람에 언덕이라는 아름다운 곳을 잠깐 들렀습니다.

 

 

 

 

 

 

 

 

 

 

 

 

 

 

 

 

 

 

 

 

 

 

 

 

 

 

 

 

 

 

 

 

 

 

 

 

 

 

 

 

 

 

 

 

 

 

 

 

 

 

 

 

 

 

 

 

 

 

 

 

 

 

 

 

 

 

 

 

 

 

 

 

 

 

 

 

 

 

 

 

 

 

 

 

티비 드라마 촬영할수 있는 조건 충분히 될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구름이 끼어 있으니 더욱더 운치있는 바다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고 구름이 많은 날은 마음이 센치해지면서 감상적으로 변하지요.

우산 속에서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나는 친구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답니다. ^^*  ^^*

 

'여행 거제도. 통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삼양관광 일주로 ...  (0) 2010.08.06
통영 미륵산의 케이블카.  (0) 2010.08.05
외도해상농원설립자.  (0) 2009.05.15
거제도 속의 외도.  (0) 2009.05.15
거제도 해금강.  (0)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