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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평화 박물관.

 

 

 

평화 박물관은 ~

건물 뒷쪽에 지하요새라는 땅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이 제주도가 너무나 척박한 곳이다보니 쓸모없는 땅이다 생각하고 버렸는데.

사람들이 잘 살아가니까 일본이 탐을내어 뺏으려고 호시탐탐 노리던곳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몽골에서도 탐을냈고, 일본에서도 탐을냈던곳, 그래서 늘 불안한 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가마오름 지하요새는 일본군들이 미군을 치기위해 주둔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다는 아니고 일부를 복원하여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는 곳입니다.

 

 

 평화박물과 본관.

 

 

 

 

 

 

 

 

 

 내부 관람은 하지 않고 지하요새 땅굴만 가보았답니다.

 

 

 

 

 

 

 

 

 

 지하요새 땅굴 견학후 나가는 모습.

 

 

 

 

 

 

 

 

 

 

 

 

 

 

 

 

 

 

 

들어가는 입구. 안내자 없이 들어가는데 캄캄해서 서로 앞장서지 않으려고 했었답니다.

 

 

 

 

 

 

 

 

 

그중에도 용기있게 앞장 서는 사람이 있었어요.

 

 

 

 

 

 

 

 

 

땅굴 내부 모습 간간이 전등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 어두웠어요.

 

 

 

 

 

 

 

 출구. 길지는 않았구요. 많이 더웠었는데 시원하게 땀도 식혓답니다.

 

 

 

 

 

 

 

 나오니까 안내자가 가마오름 요새 땅굴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군요.  <안내자의 말씀을 듣고 있는중>

 

 

 

 

 

 

 

 땅굴을 나와서 가마오름에 올라 갑니다.

 

 

 

 

 

 

 

 높지 않아요. 20분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가마오름에서 내려다보는 제주 도의 풍경.

 

 

 

 

 

 

 

 

 

날씨는 좋았는데 역광이라서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한라산입니다.

  

 

 

 

 

 

 

 

 

전망을 보고 하산중~

 

 

 

 

 

 

 

 

 

 가마오름에는 고사리가 지천이었습니다. 지나는 길 옆에도 정말 많았어요.

보고도 꺽지를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삶아서 말려야 하는데 관광중이라 삶을때가 없지요.

보관이 안되서 보고도 그냥 두고 왔답니다.ㅠㅠ

 

 

 

 

 

 

 

 

 

 감자 밭이에요. 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머지않아 제주 감자를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감자밭 가로 유체꽃이 활짝 피어있지요. ^^*

 

 

 

 

 

 

 

 

 

 

 

 

 

 

 

 

 우리가 들어갔던 땅굴 옆에 또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하여 황금땅으로 변했지만 초창기에는 정말 어렵게 살았던곳이라고 합니다.

논농사를 지을수 없어서 조 농사 지어 좁쌀로 밥해먹고 술도 담그고 떡도하고 주양식이었다고 하네요.

육지에도 조 껍데기 술, 좁쌀 막걸리,(제주도 말로는 조깐술이라고 한다네요.)

제주도에서 먹던술이 육지로 건너와 지금은 관광지 가면 어디서나 사서 먹을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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