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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이기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와 해운대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는 바다를 가로질러 멋진 모습으로

돌아서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쉽게 갈수 있도록 연결되어

시민들에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는 광안대교 이다.

 

 

 

바닷가로 펼쳐져있는 바위들, 평평하게 이어져있어

시민들의 낚시터로.... 산책로로 .... 쉬어 갈수있는 훌륭한 장소를 마련해 주어

바다와 함께 즐기며 행복함을 만끽할수 있어 좋다.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

바위에 부딪쳐 불보라를 일으키다 부서지곤한다.

바위 끝 마다 사람들은 낚싯대를 하나씩 드리워 놓고 세월을 낚는다.

 

 

 

 

 

바다와 함께 너무도 잘 어울리는 광안대교가 있고,

잔잔하게 출렁이는 바다의 수평은 내려다보면 어지럼증을 느낄정도이다.

 

 

 

 

 

장산과 광안대교와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들....

정말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해운대 모습이 흐뭇하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동백섬 누리마루가 정면으로 보이고

해운대 해안과 아파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와 함께 너무도 멋진 해양도시의 미학이라고 해도 될듯 싶다.

 

 

 

 

 

이기대 해안 산책이 조금 멀리 온듯,

카메라에 잡히는 해운대 모습이 사각틀 안으로 쏙 들어와 있다.

 

 

 

 

 

여기는 야외 강당이라고 해야할것 같다.

스텐드와 드넓은 장소가 공연을 해도 손색이 없을듯 하고

나무 울타리가 멋지게 바다를 감싸듯 놓여있어 다듬어진듯 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도 위와 같은 장소.

바다와 함께 잘어울리는 아름다움이다.

 

 

 

 

 

해안을 타고 이어지는 평평한 바위들이

왠지 달리기를 하면서 ~~ "나 잡아봐라." ^^ 하는 놀이를 해도 될듯 싶다.

 

 

 

 

 

바다 건너 보이는 장산과, 고층 아파트들...

동백섬의 누리마루, 그리고 달맞이 언덕.....

멋진 풍경을 보려면 항상 멀리서 보는게 가장 아름답게, 한눈에 볼수 있는것 같다.

 

 

 

 

 

파도여 !  슬퍼말어라~~

파도여 ! 춤을 추어라~~

끝 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 마라.~~~

 

 

 

 

 

햇살이 머무는 바닷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운체 무얼 그리 바라보시나요.

 

 

 

 

아 ~ 멋지다.

드넓은 바다도,  해안가로 펼쳐진 바위들도...

유유히 떠있는 요트와 유람선도....

 

 

 

 

 

바다의 묘미는 무었일까?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수평선, 바라볼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고,

왠지 저 끝에서 기다리던 님이 만선을 안고 돌아 오겠지.라는것....^^

 

 

 

 

슬프고, 애처롭고, 애잔하고,  바다를 보면 이별이 생각나는 이유는?

배를 타고 떠난다는 것 때문이겠지.

그리고 풍랑이 일면 살아서 돌아온다는 보장을 할수 없기때문에.....

 

 

 

 

해안에는 어김없이 군 초소가 있고,

한민족이면서 남,북으로 갈라져있으니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지만

해안으로 갈수있는 길은 여기서 멈추고....  산으로 등산을 하여 도로로 올라선다.

 

 

 

 

 

밀려온 파도는 바위에 부닺혀 부서지고 마는데....

일어나는 물보라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밀려오는 파도에 씻겨 갯 바위는 조금씩 조금씩 깍여 나가겠지.

다닥 다닥 붙어서 생존을 하는 조개들도 부딪히는 파도에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는 파도를 이겨내고있다.

 

 

 

이기대에서 바다를 보면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경험했고

가슴이 벅차 오름을 경험 했지만

강한 힘을가진 것도 발견 하였다.

 

바다를 보면 무한대의 꿈을 갖게 되고

항해하는 유람선이나

고기잡이 배들을 보면

겁나고 무서워진다.

물은 좋은데...

바다는 무섭다.

 

05. Mamma Mia.mp3.asf
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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