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 전라도

마이산 금당사.(金堂寺)

 

 

 

 

 

금당사(金堂寺)는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소재하고있는 백제시대 고찰입니다.

금당사는 814년 (신라헌덕왕 6) 중국에서 온 승려 혜감이 창건하였으며

고려말 3대화상인 나옹의 수행처였고 일제강점기 진안지역 의병활동의 거점이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심하게 훼손되었다.

1675년 (숙종원년) 현재의 터로 옮겨 중건 되었다.

 

 

 

 

전북 진안소재  마이산 도립공원이 북부주차장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일주문이있습니다.

당연히 돌탑으로 이름난 탑사의 일주문이라 생각하겠지만 현판을 보면 의외로

마이산 금당사 입니다.

 

 

 

 

 

 

5층석탑이 역사 깊은곳 이라는것을 말해주듯 세월의 때가 묻어납니다.

 

 

 

 

 

 

 

 

 

 

 

 

 

 

 

 

 

 

 

 

 

 

 

 

 

 

 

 

 

 

범종각을 아직은 짖지 않은듯,  이렇게 임시로 마련해 놓으셨네요.

 

 

 

 

 

 

금당사를 지나 탑사로 가는길. 

 

 

 

 

 

 

 

탑사 가는 길 호수.

 

 

 

 

 

 

 

잔잔한 호수위로 햇볕에 의해 물이 반짝인다.

 

 

 

 

 

 

 

호숫가에 벗꽃길.   봄에오면 정말 예쁘겠죠. ^^

 

 

 

 

 

 

 

 

 

 

 

 

 

 

 

 

금당사는 백제시대의 고찰입니다.

고구려의 보덕스님은 보장왕이 중국의 도교에 심취하여 불교를 심봉하지 않자

서기 650년에 제자 11명과 함께 완산주(完山州) 로 내려와 백제지역에 불교를 포교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제자중 무상(無上)이 그의 제자 금취(金趣)와 함께 진안에 세운것이 바로 금당사 입니다.

금당사는 1300년의 전통을 지닌 백제의 고찰로서 호남 동부권의 대가람일 뿐만 아니라

고려말 에는 나옹화상이 수행하여 도를이룬 곳으로 유명하며

금당사 옛터인 천연동굴은 나옹굴 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사찰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장사.  (0) 2008.11.07
연곡사.   (0) 2008.10.31
선암사풍경  (0) 2008.10.31
선암사.  (0) 2008.10.30
馬耳山 塔寺(마이산 탑사)  (0)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