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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북도

포항 내연산

 

 2007,11,11. 내연산 등반.

 가을로 라는 영화에서 내연산 가을풍경을 보고 반하여 가을에 내연산을 꼭 ! 가리라 마음을 먹었었는데

 오늘에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부산에서 9시50분에 출발 12시면 등반 시작할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경주 톨게이트를 벗어나포항가는 도로가 데모하는 사람들 때문에 갈수가 없다고

 하면서 경찰이 시내로 들어가서 다른길로 가라고 한다.그렇게 하여 차가 밀리기 시작하는데 꼼짝을 안한다.

 골목골목 마다 차들로 가득하다.거기서 한시간을 지체하였으니...그렇게 하여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였다.

 정상까지는 포기하고 폭포와 가을의 절경을 구경하면서 올라가 보자.^*^

 배가 고프니 가지고 간 도시락은 초입에 경치 좋은곳을 골라 자리 잡고 앉아 배고픔을 해결하고 오르기 시작한다.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게 하네요.나는 사진 찍기 바쁘고.....

 사람들은 벌써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는 줄이 끝도없이 이어져 내려온다. 그렇게 우리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오르고 있었다.

 

 내연산 유래.

 내연산 은 태백준령이 빚어낸 한폭의 동양화 같은 산으로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십이폭포를 간직하고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정조 16년(1792)보경사에서 일생을 보낸 동봉은 내연산을 이렇게 표현했다.

 남쪽의 신구산과 북쪽의 내연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합하여 한곳으로 흐르는데,

 그 수원이 30리나 되며 폭포와 절벽과 층벽,

 기암괴석이 굽은 소나무와 함께 면면이 진열되었으니 이곳 사람들은 소금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연산의 명소를 나누어 보면 상생폭포,기화암,용바위,학소대,등

 28경이 있다하나 명확히 알수가 없고 20여개의 명소가 알려져 있다.

 

 

 

 

 

 

주차장

 

 

 

보경사 들어가는 입구

 

 

 

계곡.  맑은 물에 ~ 아름다운 단풍에 ~

 

 

 

 

 

 

 

 

 

 

 

 

 

 

 

 

 

 

 

 

 

 

 

 

 

 

 

 

 

 

 

 

 

 

 

 

 

 

 

 

 

 

 

 

 

 

 

 

 

 

 

 

 

 

 

 

 

 

 

 

 

 

 

 

 

 

 

 

 

 

 

 

 

 

 

 

 

 

 

 

 

 

 

보현암

 

 

 

 

 

 

 

 

 

 

 

 

 

 

 

 

 

 

 

 

 

 

 

 

 

 

 

 

 

 

 

 

 

 

 

관음 폭포

 

 

 

 

 

 

 

 

 

 

내연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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