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되는 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변항의 가을하늘 밤새도록 아침까지 비가내렸다 오전엔 흐린날씨 ! 바람이 불지않아 바다에 가도 되겠다~ 싶어서 대변항으로 갔다 오랑대까지 걸어갔다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열리더니 파란색이 점점 많아지고 수평선 위로 구름띠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형성되어 있으니 .... 들어오는 함정과 멋지게 잘 어우러진다 찌뿌등하던 날씨와 찌뿌등하던 마음까지도 청명한 가을날씨 덕분에 밝아지고 아름다워졌다. ^^ 연화리 죽도와 연죽교 정박되어 있는 배들 ..... 흘러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 만하고 인생을 느낄 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하니 이마에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