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전마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주전 몽돌해변 황토전마을 변산바람꽃 복수초 만나보고 8분이면 도착하는 주전 몽돌해변으로 왔다배고파서 지나는길에 한정식 식당에 들러 점심부터 먹고 몽돌해변으로 갔다까만 돌이 해변 가득 깔려 있어서 놀랬고, 너무 아름다웠다바람불고 햇빛 있는데도 눈발 날리듯 비가 날린다아주 상그라운 날씨였다그러다보니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가 보기 좋았다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어쩌다 한명씩. 대부분 카페에 앉아 있었다검은몽돌이 예쁜 주전 몽돌해변이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이렇게 맑고 예쁜 날씨였다 마주보이는 천성산 정상엔 하얀 눈이 쌓여있고 옆으로 영축산 마루금에도 하얀 눈이 쌓여있고 상고대도 있는듯 정상부근이 하얗다 이틀 동안 비 내린적 있는데 그때 영축산,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운문산, 천황산, 제약산, 간.. 황토전마을 변산바람꽃 복수초 울산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블친님 다녀오신곳 따라가 보았다변산바람꽃을 대면 한적이 없어서 복수초꽃도 야생에서 피는걸 대면해 보지 못했었다드디어 오늘가서 원도 없이 보고, 또 담아왔다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면서도 돌틈 사이에서 낙엽 사이에서 '나 여기있어요.' 하는것처럼가느다란 줄기에 매달려 예쁜 꽃잎을 펼친 변산바람꽃이 나풀거린다곧게 올라온 복수초는 금쟁반을 펼친듯 노랗게 꽃을 피웠다봉오리 맺은 작은 복수초 옆에 달고 옹기종기 피어있는 작은 꽃들이 신비로울 정도로 앙증맞고 예뻤다 경사진 면에서 납작 업드리기도 하고 쪼그려 앉기도하고 다리로 힘을 지탱하고 작은꽃에 촛점을 맞추려니 죽을 맛이다.나중엔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네. ㅠ ㅋ출발할 때 맑았던 날씨가 도착하고 보니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싸락눈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