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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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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산에서 만난 야생화 오늘 미세먼지 최악이었다 바람 많이 불었고 황사도 있었다는 일기예보다 안개 낀것처럼 뿌옇게 곰탕수준이었다 기장 일광산 다녀오면서 ... 그곳에서 만난 야생화. 솜나물꽃, 옥녀꽃대, 산자고, 제비꽃. 흰색 솜나물꽃 제비꽃 분홍 솜나물꽃 제비꽃 산자고 달랑 한송이만 피었다 산자고 잎은 무지 많은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다. 제비꽃 옥녀꽃대 피려고 삐죽이 나온 꽃술이 너무 귀여워 ~ ^^ 이른 봄 언 땅을 헤집고 내미는 새싹을 나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잎 뒤에 하얀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그래서 이름도 솜나물이라고 한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부싯깃을 내는 솜으로 썼다하여 부싯깃나물이라는 향명도 가지고 있다. 꽃이 다 피었을때 보면 발랄한 소녀처럼 아름답다. 옥녀꽃대 솜나물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는..
제비꽃 애기붓꽃 구술붕이 홀아비꽃대 일광산에서 담다 일광산에서 담아온 야생화 제비꽃, 애기붓꽃, 구술붕이, 홀아비꽃대, 산에 오르면서 잔잔하게 피어 길손을 맞이해 주는 앙증맞고 귀여운 예쁜이들 ... 소복소복 예쁘게 피어 나좀 봐 주세요. ^^ 날 데려가 주세요 ~ ^^ 하고 있는것 처럼 바라보고 있는데 그냥 두고 올수가 없었다 다 데리고 올수는 없고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예쁜이들만 골라 담아왔다 남겨진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해 ~~ ㅠㅠ ^^ '구술붕이' 아주 작은 아이인데 눈에 띄지 않을까 싶어 파란색으로 꽃물 들이고 앙증맞고 귀엽게 피었다 제비꽃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으름꽃 소나무 아래에서도 피었다 꽃마리 '애기붓꽃' 앉은뱅이처럼 낮게, 달랑 하나만 피었지만 색이 예뻐서 부엽토속에서도 바로 눈에 들어온다. 구술붕이 제비꽃 애기붓꽃 민들레 애기붓꽃 꽃잔디..
호제비꽃, 콩제비꽃, 홀아비꽃대, 벼룩나물, 호제비꽃. 콩제비꽃 홀아비꽃대 벼룩나물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