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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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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공원에서 재한유엔공원 메타쉐 단풍숲길을 걷고 백운포 "자연이 주는밥상" 보리굴비 한정식을 먹고 오륙도 공원으로 갔다 그곳에는 스카이워크 주변 공사 중이라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갈수가 없었다 공원으로 올라 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 배도 부르고 피곤이 삭~ 밀려 오면서 어찌나 편안하던지 ... 졸음이 온다. ㅋㅋ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공원 산책에 나섰다 가을이 지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썰렁함이다 해국도 꽃이지고, 국화꽃도 남아있긴 해도 허전하고, 내년 봄에 필 유채 새싹이 파릇파릇 귀엽게 올라와 있었다 월동준비를 마친듯한 공원 모습이었다. 유엔공원에 피었던 장미꽃 겨울로 가는 길목인데 장미꽃이 피어 예쁘다. 노란소국 털머위 오륙도공원 바다를 보면 마음이 시원~하다. 똑 닮은 강아지 두마리 나란히 앉아 여유..
해풍맞으며 자라는 해국꽃 거센 파도가 다가와 할퀴어도 세찬 폭풍우가 몰아쳐 짓밟아도 비 한방울 품을 여유가 없어도 바위틈에서 안개와 이슬을 보듬고 힘들게 견뎌온 보람이 있어 보랏빛 향기를 품은 인고의 꽃이 되었다.
오랑대공원 해국꽃보러 다녀오다 요즘 해국이 예쁘게 피는 시기라서 다녀온 오랑대공원 언덕위로 많이 피어있긴 한데 이거다 ! 싶은건 없고 ..... 열심히 담아보긴 했지만 버리는게 반 이상. ㅋㅋㅋ 꽃사진 찍기 어려워 ~~~ ㅠㅠㅠ 풍경사진은 그냥 찍으면 돼는데 인물사진과 꽃사진은 정말 어렵다 오랑대 해신당 연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