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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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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작품 해운대 해변을 거의 6개월 만에 갔던것 같다 지금쯤이면 모래축제 조각작품 전시가 있을것 같은데 ... 하고 갔더니 역시나 모래축제 중이었다 모래조각작품이 산을 이루고 있었다 처음 접했을때는 모래조각작품이 정말 신비로웠었는데 손에 한움쿰 쥐어도 손가락 사이로 줄줄 세는게 모래알인데 그걸 가지고 다져서 멋진 조각작품을 만든다는게 놀라울 뿐이었다 그렇지만 해마다 보게되니 이제는 타이틀만 바뀌었을뿐 섬세하게 조각해 놓은것 보고 그러려니 ~~ 하는 생각이든다 아무리 좋은것도 자주 보게되면 좋은것인 줄 모르게 된다 거기에 젖어들어서 그렇다. 들어갈때 건널목 건너 입구에 있던 이 조형물은 나올때 철거되고 없었다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포스터 부산에 사찰단도 다녀갔다 유치되면 부산이 한발 더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안락동 충렬사에 핀 무궁화꽃 충렬사는 유형문화재 제7호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사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본전 옆에 피어있었다 충렬사 본전 안락서원은 1605년(선조38)에 동래부사 윤선이 임진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 부산첨사 정발(鄭撥), 다대첨사 윤흥신(尹興信) 등 부산지방의 선열을 모시기 위하여 동래읍성의 남문에 송공사단(宋公祠壇)을 건립한 것에서 비롯된다. 1624년(인조2)에 선위사 이민구의 청에 의하여 충렬사란 사액을 받았으며 임진란 때 전사한 부산첨사 정발(鄭撥)을 배향하게 되었고, 1652년(효종3)에 동래부사 윤문거(尹文擧)가 송상현의 학덕과 충절을 숭상 계승하기 위하여 내산 및 안락리(현 충렬사자리)에 이전하여 강당과 동서양재를 지어서 교육기관으로 삼게 한 것이 안락서원의 기원이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