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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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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털설구화 공조팝나무꽃 요즘 나무에 피는 하얀색 꽃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피고 있으니, 향기좋고 너무 예쁘다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담아온 아카시아꽃, 털설구화, 공조팝나무 꽃이 탐스럽게 피어있었다 아카시아 꽃은 향기가 바람결에 흩날리듯 날아와 코끝을 자극한다 털설구화 꽃 보고서 너무 예뻐 홀딱 반해 버렸다 공조팝나무 꽃도 몽실몽실 동글동글 하얗게 피어 잎이 안보일 정도로 탐스럽게 피었으니 보고 있는 사람 맘이 설렌다. 아카시아꽃 식용 가능한 꽃이다 꽃 한송이 따서 쭉~훌터 한입에 털어 넣었더니 달달하니 맛있네. ㅋㅋ 털설구화 라너스 백당나무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다르다 나무가 멋지네. ^^ 꽃은 더 예쁘고 나무가 높아서 올려보고 찍다보니, 이쁨을 다 표현 못했다 털설구화 털설구화 털설구화 라너스 공조팝나무 꽃 동글동글 탐스럽게 핀 ..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와 완재정 오늘은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었다 이팝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맘때면 밀양 위양지를 다녀오곤 한다 올해는 위양지와 표충사와 암자를 들러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위양지 이팝나무꽃은 실망시키지 않고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위에 왕버드나무도 신록을 자랑하듯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다 보니 사람들 차량들 밀려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 우리는 오전에 갔기에 덜 혼잡했지만 오후에는 아마 주차 자리가 없어서 많이 밀리고 혼잡했을거라는 예측이 든다 원래는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최근엔 위양 못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씨 집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