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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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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수선화 언덕 오륙도 수선화 언덕 꽃과 바다가 아름답다올해는 새롭게 단정하게 깔끔하게 조성하여 수선화 언덕으로 만들었다작년까지만 해도 정돈이 안된듯 자유스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단장하고 나니 더 아름답고오륙도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수선화 언덕 풍경이다.    미워한다고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
대변항의 가을하늘 밤새도록 아침까지 비가내렸다 오전엔 흐린날씨 ! 바람이 불지않아 바다에 가도 되겠다~ 싶어서 대변항으로 갔다 오랑대까지 걸어갔다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열리더니 파란색이 점점 많아지고 수평선 위로 구름띠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형성되어 있으니 .... 들어오는 함정과 멋지게 잘 어우러진다 찌뿌등하던 날씨와 찌뿌등하던 마음까지도 청명한 가을날씨 덕분에 밝아지고 아름다워졌다. ^^ 연화리 죽도와 연죽교 정박되어 있는 배들 ..... 흘러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 만하고 인생을 느낄 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하니 이마에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