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림숲

(2)
함양 화림동계곡 농월정 여행2일차 화림동계곡 농월정, 거연정, 군자정, 영귀정을 다녀와서 아름다운길 100경중 1경인 오도재 를 넘어, 지리산 산문에서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조망하고 지리산 전망대공원에서 지리산 천황봉~문수봉까지 조망. 지리산 주능선이 일자로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리산자락 아래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백무동계곡에서 1박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울어대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다. 밤새 비가와서 촉촉하고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가장 무더울때 다녀온 여행 2일차 첫 여행지 농월정. (경상남도 함안군 안의면 월림리 1472)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화림동계곡 농월정으로 왔다 비가 많이 내린탓에 앞으로 흐르는 계곡 물살이 거세게..
밀양 삼문동 구절초 구절초 꽃말 : 가을여인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꽃 중의 하나이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는 우리 자생식물이 아니라 도입 일년초이다. 코스모스가 분홍, 흰, 빨간색 외모로 우리를 유혹한다면 구절초는 밝은 흰색과 연한 핑크색의 외모는 물론 내면에서 발산하는 그윽한 향기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역시 홀로 서있는 것 보다는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보기좋다. 추위나 더위는 물론 음지에서도 어느 정도 견디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다. 길가, 정원, 공원, 자연학습장 등 볕이 좀 드는 곳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화단이나 조경용으로 으뜸이며, 꽃을 잘라 꽃꽂이용으로 써도 수명이 꽤 오래 간다. 꽃은 봉오리 때 따서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고 어린 순은 나물로도 쓰이며, 꽃, 잎, 줄기 전체를 약용으로..